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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11-20번 해설 (공 책형) 7급 외영직 일본어公務員 日本語 2022. 8. 22. 17:31
11. 경어
에디가 아르바이트하고있는 레스토랑에서, 손님이 장갑을 잊고 갔습니다. 에디가 알아차리고, 곧 뒤쫓아갔습니다. 그리고 큰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당신은 장갑을 잊고 갔습니다.」 손님은, 감사의 말을 하고 받았습니다만, 아주 약간 불쾌한것 같았습니다. 그럼 어떻게 말하면 좋았을까요. 이 경우는 「 잊으신 물건입니다. 」 라고 하는 편이 좀 더 상냥하고 정중합니다.
정답 ② 잊고간 물건을 직접 전달하는 상황이므로 '잊고 갔다'는 사실 자체를 부각하기보다는 물건(忘れ物)을 부각하여 좀더 우회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다른 선지 해설
① 본문에서 에디가 최초에 사용한 (손님이 기분나빠한) 표현이다.
③ お+Vます+する 는 겸양어 기본표현으로, 이 문장은 내가 잊고 왔다는 내용이 된다.
④ 잊고간 물건보다는 잊고 갔다는 사실만을 전달할 때 적합하다. 또한, 상대가 잊고 갔다는 점을 직접적으로 진술하여, 틀린 것은 아니지만 상대의 실수를 지적하는 것으로 들릴 우려가 있으므로 일본어 겸양 표현으로 적합하지 않다.
12. 어휘 - 음성상징어
내 발표 순서가 다가옴에 따라 가슴이 두근두근 해졌다.
정답 ② どきどき 두근두근, 울렁울렁
다른 선지 해설
① ふらふら 힘없이 흔들리는 모양(비실비실, 흔들흔들)
③ へとへと 몹시 지쳐서 힘이 없는 모양
④ くらくら 현기증이 나는 모양(어질어질), 물이 끓어 오르는 모양(부글부글,팔팔)
13. 어휘
그 벌이에, 일가족 6명을 부양하는 것은 힘들겠지요.
정답 ④ 養う (타동사; 기를 양) 기르다,부양하다
다른 선지 해설
① 生活する : 자동사이므로 조사 を를 받아 나올 수 없다. 선행어가 6人が로 나왔다면 가능하다.
② 生きる : 생명을 유지한다는 뜻 외에 생계를 유지하다, 생활을 영위하다는 뜻이 있으므로 의미상으로는 가능하다. 그러나 자동사이므로 조사 を를 받을 수 없다.
③ 育つ (자동사, 기를 육) : 자동사이므로 조사 を를 받을 수 없고, 자라다/성장하다는 뜻이므로 의미상으로도 적절하지 않다.
14. 관용어
게다가 상대는 산전수전 다 겪은 노련한 징수의 프로 같다.
정답 ③ 여러가지 경험을 쌓은 것
다른 선지 해설
① 천년에 한번 만나는 것(기회) (千載一遇) ② 성공을 위해 몸을 혹사시키는 것 ④ 수영도 등산도 잘 하는것
15. 어휘 - 음성상징어
정답 ② 화병이 떨어져서 쨍그랑 깨졌다. 유리나 도자기 등이 깨질 때 나는 소리는 がちゃん로 표현하면 적절하다. 花びんが落ちてがちゃんと割れた。
다른 선지 해설
ぽつぽつ는 여러가지 뜻이 있다. 1. (어떠한 일이) 사이를 두고 계속되는[하는] 모양 (띄엄띄엄,슬슬) 2. 빗방울이나 물방울 등이 조금씩 사이를 두고 떨어지는 모양(뚝뚝, 똑똑) 3. 말을 조금씩 하는 모양(띄엄띄엄, 더듬더듬) 4. (물건이) 사이를 두고 있는 모양(드문드문, 듬성듬성) 5. 작은 구멍이 여기저기 있는 모양(숭숭, 뽕뽕)
① 비가 뚝뚝 온다. ③ 마을의 집의 전등이 드문드문 보였다. ④ 겨울용품이 슬슬 팔리기 시작했다.
16. 독해 - 중심 내용 찾기
내가 태어난 곳은, 인구가 적은 작고 쓸쓸한 마을입니다. 마을에는, 일할 곳이 없어서, 젊은사람들은, 중학교를 졸업하면, 대부분 도쿄나 오사카 등에 일하러 갑니다.
정답 ③ 마을에는 일할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른 선지 해설
① 학교에 가기 위해서 입니다. ② 마을에서 일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④ 마을의 인구가 많기 때문입니다.
17. 독해, 어휘
고온다습형의 일본의 여름은, . 여름이 오면, 선선한 저녁바람이 부는 미도리다이에, 훈도시 하나만 입고 바보장기 등을 하는 에도시대의 서민을 그린 그림을 떠올린다. 용케 남자로 태어나, 라지만, 최근에는 여성상위의 시대. 여성들의 미니(스커트)의 시원한 복장에 비하면, 남자들은 어떻게 해도 촌스럽고 숨막힐듯 더운 스타일. 현대는, 용케 여자로 태어나는 것인가.
정답 ① いただける(頂ける)는 もらう의 겸양형인 いただく의 가능형으로, 꽤 좋다/괜찮다/~ㄹ만하다 라는 뜻이 있다. 따라서 이를 부정한 いただけない는 매우 못마땅하다, 받아들이기 어렵다, 견디기 어렵다 라고 해석할 수 있다.
다른 선지 해설
② 어떻게 해도 걸리지 않는다.
③ 飲み込む 1.삼키다,참다 2.이해하다,납득하다
④ 辱い,忝ない(かたじけない) : (감사하거나 죄송하여) 황공하다,황송하다
18. 독해 - 내용일치
생활을 풍요롭게 한 후 충실히 하면 좋은 면(복수응답)을 물었더니, 가장 많은것은 「건강」 66%였다. 이하, 「가정」 63%, 「마음의 여유」 44%, 「교우관계」 「여유나 취미」 각 41% 등이 뒤를 이었다. 같은 질문을 한 1999년의 조사와 비교하면, 상위 5항목의 순위는 변동이 없었다. 다만, 「가정」 「교우관계」 는 각 16포인트, 11포인트로 대폭 증가하여, 가족이나 친구 관계를 중시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음을 보였다. 연령대별로 보면, 20~40대에서는 「가정」이, 50대 이상에서는 「건강」이, 각각 최상위였다. (요미우리신문 2006.1.16.)
정답 ④ 1999년 조사와 비교했을 때, 올해 각 16포인트, 11포인트씩 대폭 증가하였다고 하였을 뿐, 1999년 조사의 응답률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았다.
다른 선지 해설
① 상위 5항목의 순위는 변동이 없었다고 직접 언급되어 있다.
② 「가정」, 「교우관계」의 응답률이 대폭 증가하여, 가족이나 친구관계를 중시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고 기술되어 있다.
③ 가장 많은 응답은 건강이었고, 상위 5항목은 변동이 없다고 하였으므로 맞는 진술이다.
19. 독해 - 내용일치
좁은 공동체 속에서, 그 구성원 동지가 평화롭고 사이좋게 살지 않으면 안된다는, 일본의 지리적 역사적인 조건은, 인간관계의 원리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예를 들어, 본심(혼네)을 말하면 상대를 상처입히거나 화나게 할 때는, 다테마에를 말함으로써, 공동체의 평화를 지키는 것이 가능하다. 일본인은 자기주장보다 화(화합,조화)를 지키기 위해 본심(혼네)를 삼간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국제사회에서는 통용되지 않는 이런 태도는, 일본의 국제화와 함께 서서히 변해가고 있다.
정답 ② 일본인은 상대에게 상처입히거나 상대를 화나게 할 때 본심(혼네)를 말한다. : 그 반대이다. 본심(혼네)을 말해서 상대를 상처입힐 수도 있을 때에는, 대신 다테마에를 말한다고 한다.
다른 선지 해설
① 일본인은 자기주장보다 조화를 중시하는 탓에 본심(혼네)를 삼간다고 할 수 있다.
③ 일본인의 인간관계의 원리도 일본의 국제화와 더불어 서서히 변해가고 있다.
④ 일본의 지리적 역사적인 조건은, 인간관계의 원리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 독해 - 내용일치
널리 알려져 있는대로, 「국어」라는 제도가 근대국민국가를 지탱하는 필수항목으로 출현한 것은, 프랑스 혁명기이다. 그렇게 시작되어, 프랑스어는 「국어」로서 「국민」의 정신적 결합의 상징이 되었다. 그러나 그 당시, 프랑스에 있어서는, 빌레코트레 칙령이나 아카데미 프랑세즈 등이 작성한 프랑스어 자체의 동일성의 의식이 이미 자명한 공리가 되어 있었다. 그런데, 모든 경우에 있어서, 이렇게 「국어」 자체의 동일성, 또 「언어공동체」의 동일성이 이미 확립되어 있어서, 그곳에 국가의식 혹은 국가제도가 주입된 결과, 「국어」가 태어나는 것은 아니다. 근대일본에 있어서, 「일본어」라는 지반이 확고하게 존재한 위에 「국어」라는 건축물이 지어진 것은 아니다. 오히려, 「국어」라는 화려한 첨탑이 세워진 후에, 토대가 되는 「일본어」의 동일성을 급히 꾸몄다고 하는 편이 진상에 가까울 것이다.
정답 ③ 일본은 프랑스와 달리, 「국어」라는 화려한 첨탑을 먼저 세우고, 그 후에 토대가 되는 「일본어」의 동일성을 급히 만들었다고 마지막 문단에서 진술하고 있다.
다른 선지 해설
① 일본과 프랑스는 그 형성 순서에서 반대의 과정을 거쳤다.
② 두번째 문단에서 모든 경우가 프랑스 같지는 않다고 진술하고 있다.
④ 프랑스 혁명기에 이미 빌레코트레 칙령 등으로 인해 프랑스어의 동일성이 자명한 공리로 확립되어 있었다고 진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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