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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년도 7급 외영직 일본어 (봉 책형) 해설
    公務員 日本語 2022. 8. 25. 14:25

     

    1. 한자-한자읽기

    정답 ② 頭脳[ずのう] 두뇌. 頭[머리 두]는 음독을 [トウ],[ト],[ズ] 세가지 가진다. 이 중에서 [ズ]는 모르면 예측하기 어려운 발음이라 여러 시험에서 출제빈도가 높다. 공무원 일본어 시험에서는 頭脳, 頭痛[ずつう]가 각 1회 출제되었다. 

    다른 선지 해설

    ① 茶道[ちゃどう] 차도 茶(차 차) 음독[チャ],[サ]  ※ 음독[タ],[ダ]없음 주의

    ③ 輸入[ゆにゅう] 수입 輸(보낼 수) 음독[ユ] 

    ④ 暴走[ぼうそう] 폭주 暴(사나울 폭) 음독[ボウ],[バク]

     

    2. 한자-한자읽기

    정답 ④ 会釈[えしゃく] 가벼운 인사,눈인사  会(모일 회)는 불교 관련 용어에서만 음독[エ]로 발음된다.  会釈는 현재는 가벼운 인사 라는 뜻으로 널리 쓰이나 불교 법문의 해석이라는 원뜻이 있음. 

    다른 선지 해설 ① 小包[こづつみ] 소포 ② 工面[くめん] 돈 마련, 주머니 형편 ③ 八百屋[やおや] 채소가게,채소장수

     

    3. 번역-한일번역

    ○ ~には : 구체적인 시간/때/~は : 비교적 넓은 범위 또는 막연한 시간범위/때

    〜ないで : 열거. ~않고,~없고/〜なくて : 인과. ~않아서,~없어서

    まで : 기준 시한까지 동작/작용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경우(예:세일기간은 내일까지다)/までに: 기준시한 이전에 행위/작용이 한번만 일어나는 경우 (예: 9시까지 오세요./5시까지는(전에는) 도착할 것이다)

     

    정답 ③ 아침이라는 시간대는 비교적 넓고 사람마다 다른 범위를 가지므로 朝は가 적절하다. 아침을 먹지 않는것과 9시까지 가는 것은 인과관계 등 유기적 연결이 없고 단순히 문장의 열거에 불과하므로 食べないで가 적절하다. 행위/작용은 9시 이전 아무때나 1회만 일어나면 되므로 までに가 적절하다. 

     

    4. 어휘-음성상징어

    정답 うとうと 깜빡깜빡 조는 모양. 꾸벅꾸벅.

    다른 선지 해설 ぐずぐず(愚図愚図) 무른 모양 흐물흐물. 느슨한/헐거운 모양 헐렁헐렁. 판단·행동이 느리고 굼뜬 모양 꾸물꾸물/우물쭈물 くよくよ 걱정하거나 앓는 모양. 끙끙 ばたばた 발이나 날개 등을 계속해서 움직이는 소리나 모양. 동동/쿵쾅/쿵쿵/푸드덕/파닥파닥. (문/창문 등)덜커덩거리는 모양 덜커덩.

     

    5. 번역-한일번역, 문법

    정답 ④ 轢く[ひく] (칠 력; 차 따위가 치다) 내용상 수동표현 ひかれて 로 써야 올바르다.

    다른 선지 해설 ① AたりBたりする :  A했다가 B했다가 반복될때(예: 来たり行ったり왔다갔다). 또는, 느슨하게 열거할 때 (예: 일요일에는 낮잠을 자거나 산책을 하거나 합니다.) ② 容赦なく: 인정사정 없이, 자비없이 ③ AだってBだって : A든 B든 

     

    6. 문법

    100명으로/에서 모집을 마감한다. 조사 で는 어떤 행위가 일어나는 사정/상황을 나타낼 때 사용한다. 모집을 마감하는 행위가 100명이라는 상태/상황일때 일어나므로 で가 적절하다. 

    ㉡ 배라면 뭐든 알고 있다. 이 문장에서 배는 어떤 특정한 사물이라기보다는 일반적이고 포괄적인 주제, 화제의 범위로서 '배에 관한 것'이라는 의미에 가까우므로 こと가 적절하다. 

    (사람도 많은데 하필) 생명의 은인을 속일 놈이 있을쏘냐. 人もあろうに는 관용적으로 '다른 사람도 많은데 하필 그 사람을' 이라는 의미로 쓰인다. 유사한 관용어로 事もあろうに(하필이면), 折りあろうに(다른 적당한 때도 많은데 하필 그때에) 가 있다.

     

    정답 ① 

    다른 선지 해설 ③ 조사 に는 で보다 구체적인 시간/장소를 진술할때 쓴다. 

     

    7. 어휘-음성상징어, 부사어

    모래가 들어간 탓인가, 입속이 ㉠꺼끌꺼끌하여 기분이 나쁘다. 

    처음 운전이라 ㉡조마조마 하며 도로에 나갔다.

    어제밤에 오랜만에 ㉢ 잤습니다. 

     

    정답 ④ ㉠ ざらざら 만진 감촉이 거친 모양. 까칠까칠/거슬거슬/꺼끌꺼끌 ㉡ はらはら 위태위태하여 조바심내는 모양. 아슬아슬/조마조마/전전긍긍 ㉢ ぐっすり 깊이 잠든 모양. 푹

    다른 선지 해설 がらがら 비어있는 모양 텅텅. ぶるぶる 추위나 두려움에 떠는 모양. 벌벌/부들부들/덜덜 ぎっしり 가득찬 모양. 가득/잔뜩.

     

    8. 어휘

    A:엄마, 조금 늦은걸로, 일일이 시끄럽네

    B:뭐야, 그런 말투는. ㉠말해 두겠는데, 다른집에서 어떤 방침이든 우리집은 우리집이니까. ㉡대관절, 뭡니까 그런 태도는. 

     

    정답 だいたい[大体]는 명사로 대체(로), 대강, 대다수, 대략 이라는 뜻이 널리 쓰이나, 부사로 도대체, 대체, 도시 라는 의미도 있다. 

    다른 선지 해설 ① ㉠ そういえば 그렇게 말하면 せっかくだけど 모처럼이지만 正直言って 솔직히 말해서 とりあえず 우선, 가장먼저

     

    9. 독해, 문법

    시계가 ㉠울리는 소리에 눈을 떴다. 마당에서 떨어지는 잎을 태우는 냄새가 ㉡난다. 창 너머로 눈길을 ㉢돌리니, 아내와 아이가 둘러앉아 있다. 고구마라도 굽고 있는가 보다. 화상을 ㉣입을지도 모르는데 불속에 손을 처넣으려 하는 세 살 막내에게, 아내는 조마조마하는 모습니다. 

     

    정답 ① 동작/작용에 맞는 동사를 고르는 문제 ㉠ 시계/종/알람 등의 소리가 나는 것은 鳴る(울 명)를 쓴다. ㉡ 냄새/향기는 する를 쓴다. ㉢ やる는 일반적으로 '주다'는 뜻으로 많이 쓰이는데, 시선/눈길을 주는 경우에도 쓰인다. ㉣ 상처/화상을 입은 경우 する/負う[おう]를 동사로 사용한다. 

     

    10. 관용어

    다른 사람의 실수, 실패를 엄하게 보지 않는 것

     

    정답 ① 너그럽게 보다

    다른 선지 해설 ② 이런말 없음. ※ 甘く見る 깔보다 ③ 이런말 없음 ④ 薄目で見る 실눈을 뜨고 보다 (조사 で)

     

    11. 문법

    어린시절에는 자주 감기에 걸려서, 엄마가 싫은 약을 억지로 먹게 하곤 했다.

     

    정답 ③ 엄마가 나에게 억지로 먹이고(사역), 내 입장에서는 엄마의 먹이는 행위를 당했으므로(수동) 사역수동형을 사용한다. 

     

    12. 독해, 어휘

    자신의 아이든 아니든, 왜 한마디 「위험해」라고 주의를 주지 않는 것인가. 「위험해, 다른 사람들에게 를 끼치면서 놀면 안돼」라고 평상시에 가르치지 않는것 같이 느껴진다. 최근, 이런 부모가 늘고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자신이 편리한 대로만 아이를 대하는것이 아닌가 싶다.

     

    정답 ② 迷惑をかける 폐/민폐를 끼치다

    다른 선지 해설 ① 불쾌 ③ 叱る[しかる] 꾸짖다, 야단치다 叱り꾸중 ④ 残念 유감

     

    13. 문법

    ① 에어컨을 켜둔 채 자는것은 몸에 좋지 않다.

    ② 오늘 대화는, 결론이 나지 않은 채 끝났다.

    ③ 신발을 신은 채 집에 들어가는 습관은 없습니다.

    ④ 그와는 3년전에 만난 이후 한번도 만나지 않았다.

     

    정답 ④ 다른 세 개의 선택지는 모두 선행하는 동사를 받아 '그 상태 그대로, ~ㄴ채' 라는 뜻으로 쓰였으나, 이 선택지는 그 상태가 유지되고 있는 상태가 아닌, 3년 전에 한번 일어나고 종료한 사건(会う)을 이야기하고 있으므로 会ったまま는 옳지 않다. 会ってから, 会って以来 등으로 쓰는 것이 옳다.

     

    14. 문법

    정답 ③ だれが来ようと 에서 よう는 어미 ~든지 에 해당한다. : 누가 오든(지) 만나지 않는다. 家を出ようと의 よう는 행위에 대한 의지/시도를 뜻하는 어미 -(으)려(고) 에 해당한다. : 집을 나가려고 하고 있다.

    다른 선지 해설 ① な는 종조사로 접속 형태에 따라 뜻이 달라진다. Vます形에 접속하면 부드러운 명령형을 나타낸다. 行きな : 빨리 가거라. 동사 원형에 접속하면 부정의 명령(금지)을 뜻한다. 行くな : 가지 마라. 즉, 방언의 차이가 아닌 문법의 차이로 뜻이 완전히 달라진다.

    ② 来るよな 에서 종조사よ와 종조사 な의 연어로, 감탄하거나 다짐, 의미를 확실히 하는 뜻을 나타낸다. ~로구나, ~로다. : 내일, 오는구나. 来るなよ는 위 ①선택지에서 해설한 부정/금지를 뜻하는 종조사 な에 어조를 부드럽게 하는 간투종조사 よ를 붙인 것으로, 의미는 来るな와 같다. : 오지마요.

    ④ 海は冷たかったところじゃありません의 ところ는 때(시기,시간), 곳(장소), 경우/상황/처지 등 문맥에 따라 여러가지 뜻을 가질 수 있다. : 바다는 차가웠던 적이 없다.

     

    15. 독해

    세상에는 걸작이라 불리는 시나 극이나 소설이 많이 있다. 그러나, 그것이 걸작이라서 꼭 읽어두게, 라고 사람들에게 들은 것을 읽어봐도, 전혀 재미있지 않았던 경험을 한 적이 적지 않다. 지루해서 내던져버린 적이 종종 있다.

     

    정답 退屈[たいくつ] 지루함. 심심하고 따분함. 投げ出す 내던지다

     

    16. 번역-일한번역

    상대를 완전히 믿기 때문에 비밀로 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 있다 해도 조금도 이상하지 않다.

     

    정답 ②  Vます切る 형태에는 세가지 의미가 있다. (1) V를 끝내다, 해치우다, 다~하다, 예)読み切る 다 읽어버리다 (2)~하는 것을 그만두다 예)思い切る 생각하다 말다, 단념하다 (3) 완전히~하다, 매우~하다. 이 문제에서는 3의 뜻으로 쓰임.

    Vますざるを得ない 는 'V하지 않을 수 없다/반드시 V해야 한다' 는 뜻으로, 관용어처럼 외워두는것이 좋다. 

     

    17. 독해-내용일치

    일본에서, 벤처비지니스를 설립할 경우, 좀처럼 출자해오는 사람이 발견되지 않습니다. 일본에서는, 은행융자를 중심으로 한 간접금융이 금융의 주류를 점하고 있습니다. 은행은 기본적으로 대출의 담보가 없으면, 돈을 빌려주지 않습니다. 「토지등의 담보가 없으면, 당신의 재능에 걸어보겠다」라고 생각하는 은행은 거의 없는것이 현실입니다. 이상적으로는, 담보가 없어도 충분한 의욕과 재능이 있어서, 사업의 장래성에 매력이 있다고 보아 자금이 모이고, 새로운 비지니스가 이어지는 방향이 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답 ① 담보가 없어도 능력을 믿고 돈을 빌려주는 은행은 거의 없다.

    다른 선지 해설 ② 사업의 장래성을 인정받아서 은행의 융자를 받는 경우가 거의 없고, 그런 방향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 이 글의 골자다. ③ 본문의 내용과 무관한 진술이다 ④ 일본에서 간접금융이 금융의 주류를 점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벤처산업이 활기를 띠는지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다. 

     

    18. 독해-내용일치

    메이지 이후, 일본은 학문에 한정하지 않고 많은 분야에서, 서유럽 아니 구미의 움직임에 끊임없이 눈을 향하고, 그에 뒤지지 않으려는 자세를 취해 왔다. 이런 뭐든 새로운 정보는 빠짐없이 흡수하려는 의욕이, 번역서의 범람이라는 현상이 되어 나타났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런 구미의 학문, 문화를 흡수하는 것에만 쫓길 뿐인 수동적인 자세는, 그 이면에 있어서 자국의 학문의 성과를 적극적으로 해외에 알리고, 자국의 문화를 세계의 사람들에게 바르게 이해받으려는 노력을 게을리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다. 이것이 「일방통행의 문화」라고 불리우는 이유다.

     

    정답 ② 그러한 관심을 가진 이유에 대해서는 언급되어 있지 않다.

     

    19. 독해-내용일치

    여기서 지식생산이라고 부르는것은, 인간의 지적 생활이, 뭔가 새로운 정보의 생산을 지향하고있는 경우, 라고 생각해도 된다. 이 경우, 정보라는 것은 뭐든 좋다. 지혜, 사상, 생각, 보도, 서술, 그 외에 십분 넓게 해석해도 좋다. 즉, 간단히 말하면, 지적생활이라는 것은, 머리를 써서, 뭔가 새로운 것 -정보- 를, 사람에 관계되는 형태로 제출하는 것이다, 정도로 생각해둬도 좋겠다. 이 경우, 지적생산이라는 개념은, 어떤 방향으로는 지적활동 이외의 것에 의한 생산의 개념에 대립하고, 다른 방향에서는 지적인 소비라 하는 개념에 대립한다.

     

    정답 ③ 지적생산이라는 것은, 새로운 정보를 자신에게만 관계되는 형태가 아니라 나와 남을 포함한 사람에 관계되는 형태로 제출하는 것이라고 기술되어 있다.

    다른 선지 해설 ① 지적생산이라는 개념은, 지적인 소비와 대립적인 입장에 있다. ② 지적생산은, 지혜, 사상, 생각, 서술 등 넓게 해석된다. ④ 지적생산에 있어서, 인간의 지적생활은 뭐든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내는것을 지향하고 있다.

     

    20. 독해-내용일치

    여 : 일본에도 저출산이 지속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남 : 그렇습니다. 여러가지 영향을 초래할것이라 생각됩니다. 우선, 노동인구가 감소합니다. 그래서, 젊은 노동력이 줄고, 그만큼, 고령자의 노동력이 지금보다 필요해지겠지요. 현재 60세 정도의 정년이 더 연장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전체적으로 노동인구가 줄면, 사회보장제도를 지금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불가능해지겠죠. 즉, 연금이나 건강보험료를 지불하는 측의 인구가 눌어가고, 사용하는 측의 인구가 늘 것입니다. 그 다음엔, 학교도 변할지도 모릅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함께 공부하는 시대와 소수의 어린이만이 공부하는 시대는, 교육의 방향도 당연히 달라져야겠지요.

     

    정답 ④ 교육방법이 변할지 변하지 않을지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다. 다만 화자는 마지막 문장에서 교육의 방향도 달라져야 한다고 피력하고 있다.

    다른 선지 해설 ①②③ 모두 화자가 직접적으로 언급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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